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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이수도의 매력에 빠지다

이수도는 거제도의 작은 섬으로,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풍요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필자가 이수도를 여행하게 된 계기는 어머니의 TV 프로그램 속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기대감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예약이 완료되고, 여행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이수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므로, 본 블로그를 통해 그 매력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행의 시작은 거제도로 향하는 배편을 타기 위해 시방선착장으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약한 배편은 12시였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승선할 수 있었습니다. 배에 오르기 전, 섬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이수도에 도착하면 어떤 풍경이 우리를 맞이할지, 어떤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컸습니다.
이수도로 가는 배편

이수도행 배편은 시방선착장에서 출발하여 10분 안에 이수도에 도착합니다. 배의 운임은 성인 기준 왕복 8천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이수도로 가는 배는 정기적으로 운행되지만, 언제나 승객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승선 신청을 해야 합니다. 배에 탑승한 후, 바다의 풍경과 섬의 모습을 눈에 담으며 여행의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돌아오는 배편 또한 예약이 필요 없으므로, 이수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배가 계속해서 왕복하니,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자유롭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이수도에 도착한 후, 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수도에서의 첫날: 산만디 민박

이수도에 도착한 후, 우리는 ‘산만디 민박’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MBC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었으며,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들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민박의 제공은 1박 3식으로, 다양한 반찬과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특히 점심과 저녁에는 100가지 이상의 반찬이 제공되어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식사는 정말 풍성했습니다. 게다가 직원들은 친절하게 리필도 해주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수도의 식사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섬에서 자란 채소와 해산물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했습니다. 민박에서의 식사는 이수도의 여행을 더욱 기억에 남게 하는 요소였습니다.
👉이수도 확인하기이수도의 둘레길 트레킹

민박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충전한 후, 우리는 이수도의 둘레길로 나섰습니다. 이수도의 둘레길은 약 2.9km의 코스이며,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걷는 이 길은 정말 힐링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만나는 자연은 마음의 여유를 주었습니다.
둘레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잘 섞여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곳에서는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지나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푸른 바다와 하늘이 조화로운 풍경은 이수도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트레킹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이수도의 먹거리

이수도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다양한 먹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민박에서 제공되는 저녁 식사는 신선한 회와 해물 요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매운탕과 함께 나오는 신선한 해물은 그 맛이 일품입니다. 민박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품질이 높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수도에서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지 식당에서는 제철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한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물탕과 조개구이는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메뉴입니다. 이수도의 맛있는 음식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이수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이수도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커피 한 잔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민박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다는 한없이 평화로웠습니다. 아침식사는 튀긴 생선과 나물반찬, 그리고 얼큰한 해장국이 제공되었습니다. 아침부터 풍성하게 먹을 수 있어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우리는 마지막으로 이수도의 풍경을 즐기기 위해 바다 근처로 나갔습니다. 조용한 바닷가에서의 산책은 이수도에서의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여행이 끝나가는 시점에서도 여전히 이곳의 아름다움이 눈에 선하네요.
FAQ: 이수도 여행에 대한 궁금증

Q1: 이수도에는 어떤 교통수단이 있나요?
A1: 이수도는 주로 배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며, 시방선착장에서 이수도행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편은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사전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Q2: 숙소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2: 이수도에는 다양한 민박과 숙소가 있습니다. 예약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가능합니다.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이수도에서 어떤 활동을 즐길 수 있나요?
A3: 이수도에서는 트레킹, 해수욕, 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트레킹 코스가 인기가 많습니다.
결론: 이수도에서의 특별한 경험
이수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편안한 민박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다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도 이수도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면서, 저의 여행 이야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다음 여행지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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